두바이(Dubai) 여행-에미레이트항공과 두바이공항
라스베가스를 "인간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사막 위에 어마어마한 도시를 만들었으니.
그런데 두바이를 보고나면 이곳이야말로 "기적의 도시"라 할 만합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 보면 UAE 즉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원의 상당수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두바이 공항의 근로자들 역시 대부분 외국인이구요.
한국으로 굳이 따지자면 "이주노동자?"
이러한 공항 근로자들 대부분이 영어를 사용합니다.
두바이의 상징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아랍의 타워 "
1999년에 문을 연 321미터의 7성 호텔. 단일 호텔건물로는 가장 높다고 합니다.
160층, 높이 828미터의 버즈 칼리파와 호텔 아틀란티스
버즈 칼리파는 톰 크루즈가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촬영지로 더욱 유명합니다.
비 거의 안오는 두바이에도 이쁜 꽃이 핍니다.
307미터 꽈배기 빌딩 "카얀 타워"
언제나 밝고 친절한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들
아랍에미레이트 사람 없어요!!!
에어버스 A380 여객기의 승객수는 약 410명
에미레이트 항공 여객기 승무원들의 국적은 모두 10개가 넘습니다. 또한 가능한 언어 역시 10개가 넘구요.
에미레이트 항공 A380 여객기 뒤편은 면세품 전시대가 아닌 화장실로 사용됩니다. 승객입장에서는 더욱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죠.
모로코 카사블랑카 행 탑승구 앞에서
두바이 공항의 다국적 직원들
모두 다 영어를 사용합니다.
맥도날드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요.
달러 유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땅에서 기름이 넘쳐나는 운 좋은 나라 정도로만 알고 있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UAE
그 어떤 세계보다 더 혁신적인 도시를 설계하고, 저개발국가 인력들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UAE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기적을 일구는 고마운 나라입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따로 열리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같은 한대"^^
인천행 탑승구
상상의 나래를 펴는 두바이, 꼭 한번 가 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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