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한민국(한국)] 재미교포와의 경복궁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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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을 세계에 세계를 한국에 알립니다.

바람이 몹시 불어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이 불가능하다보니 시간이 꽤 남았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게 경복궁.

 

경복궁이야 아마도 100번도 더 다녔겠지만 언제나 외국인 여행객과 함께.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 교포분들과 함께 다닐 참입니다. 

 

 

청와대 광장과 사랑채를 둘러보고 경복궁으로 향합니다.

 

우리말로 떠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 보니 참 재밌습니다^^ 언젠가 우리말 경복궁 해설가를 하고 싶습니다.

 

 

날은 덥고 오늘은 토요일, 너나 할 것 없이 형제 자매 친척들을 만날까 부풀어 있는데, 경복궁을 한참 둘러보기란 쉽지 않은 일. 그래도 경복궁의 핵심이라 할 만한, 근정전과 수정전 그리고 경회루를 둘러 보고 지난 3박 4일의 동부권 모국방문단 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한자로 쓰여진 광화문은 아무리 봐도 어색하고 도대체 왜 한글을 떼어 버렸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출처] 재미교포와의 경복궁 관광|작성자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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