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쿼바디스는 영화로 상영이 되었습니다.

물론, 보지는 못했습니다..ㅋㅋ..

쿼바디스 도미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성경에 말씀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이렇다고 합니다.

로마시대때 폭군 네로가 기독교를 핍박을 해서 사람들을 잡아다고 죽이고 경기장에 몰아 놓으서 사자에 물어 뜯게 하고 그랬습니다.

베드로는 그게 무서워 로마를 피해 도망을 쳤습니다.

그런데 도망을 치는 중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무겁게 지고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베드로가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라고 소리 칩니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지기 싫어하는 십자가를 내가 대신 지고 로마로 간다" 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아닙니다. 예수님을 두번 십자가 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로마로 가겠습니다."하고 말하고

로마로 들어갑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것과는 다르게 십자가에 꺼구로 매달려 순교를 합니다.

이상...영화의 내용입니다.

요한복음 13장 36절~37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마태 26,31-35 ; 마르 14,27-31 ; 루카 22,31-34)

36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37 베드로가 다시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하자,

38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