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먼 코리아 이미지

미국 미시간주와 커네티컷주에서 온 손님들. 한국에 들렀다가 일본에 가는데, 일본에 간다고 하니 주위에서 다들 부러운 눈치로 '우와' 하는데, 한국을 간다니 우려의 눈치로 '에? 거길 왜 가?' 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왜 왔어요?' 그랬더니, '그냥, 오고 싶어서'

 

한국에 오기 전 손님들의 생각도 주변 지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와서 직접 보니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코리아'라고 하면 북한 뉴스가 가장 먼저 떠 오른다고 하는 평범한 미국인들. '우리는 정말 평범한 미국인들이다', 'LA 사람들이 보는 한국의 이미지가 모든 미국인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며 국가 이미지 개선에 힘쓰라고 충고를 합니다.

 

아마도 지금껏 가장 어린 손님, 생후 겨우 4개월

뮤지컬 '난타'의 주인공

 비 때문에 에버랜드를 롯데월드로

최고의 건강식, 종로 뒷골목 식당에서 고기 한 점 없는 저녁식사

뮤지컬 난타공연이 펼쳐졌던 명동에서

난타극장은 외국인관광객으로 언제나 만원입니다.

명동의 커피숍에서

 

[출처] 갈길먼 코리아 이미지|작성자 타미

[출처]  http://blog.naver.com/tommy3787/17000062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