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스위스] 인터라켄 유람선

[유럽-스위스] 인터라켄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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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에 호수 유람을 빼 놓을 수 없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들어오는 경우,

튠 호수의 스피츠에서 인터라켄 서역행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루체른과 스피츠, 그리고 인터라켄에서도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만 있으면 공짜!

유람선에는 1등석과 2등석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루체른 호수와 튠 호수의 유람선

유레일 패스만으로 스위스의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위 파란색이 호수입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 봤지만 인터라켄에서도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출발하여 스피츠에 내리면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내리막 길이라 짐이 있더라도 크게 무리없이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 5회 운행되다보니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하늘색 칠한 부분이 인터라켄 서역 도착시간입니다.

스피츠에서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 서역으로 들어올 수도 있죠. 약 30분이 걸립니다. 스피츠를 출발한 유람선은 인터라켄 서역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인터라켄은 Inter Lake, 즉 호수 사이에 있는 곳이라는 뜻인데 튠 호수와 브리안츠 호수죠. 이 중에서 튠 호수 유람을 하는 겁니다.

스피츠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