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을 세계에 세계를 한국에 알립니다.
로마 1일권은 6유로이고 1회권은 1.5 유로입니다. 밀라노의 경우는 1일권이 4.5유로이고 1회권은 로마와 같아요. 이탈리아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대중교통요금도 오르고 그 이상한 호텔 투숙세도 생겼습니다. 2박 3일 체류에, 이번에 1인당 4유로를 지불했습니다.
숙소에서 바티칸 성당과 박물관을 구경하러 간다면 하는 수 없이 지하철을 타야겠지만, 그 외에는 특히 테르미니역에 도착 후 지하철로 숙소로 이동하지 마세요. 악명높은 로마의 지하철 소매치기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언코 얘기합니다. 로마를 처음 간다면 절대 지하철을 타지 마세요. 특히 테르미니역에서는 절대로!!!
로마 테르미니역으로 향하는 트램
트램이 있고 버스가 있습니다. 사전에 꼼꼼이 노선을 챙겨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세요. 최근에 야간열차가 테르미니역이 아닌 Tribuna 역에서 출발하는데, 이곳까지 가는 버스를 테르미니역에서 탈 수 있습니다. 다만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니까 시간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로마의 깨끗한 지하철. 하지만 테르미니역에서 MANZONI 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은 엉망이고 소매치기도 있습니다. 만약 지하철을 탄다면 소매치기를 마주칠 확률은 아마도 50% 이상. 그러면 지하철을 안타야겠죠???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호텔 PORTE DE MAGGIORE 까지 가는 트램이 있습니다. 테르미니역을 벗어나 광장으로 나오면 트램이 보일 겁니다. 5번 또는 14번 트램을 타면 MAGGIORE 광장까지 오고 그곳 바로 정면에 호텔이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소매치기 당하며 갈 필요가 없어요.
호텔 PORTE DE MAGGIORE 에서 바라 본 트램과 광장의 모습
트램과 버스를 타고 또 걸으면 로마 구석구석을 모두 다닐 수 있습니다. 바티칸 역시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어요.
호텔 PORTE DE MAGGIORE
[출처] 로마 지하철 타지마라!!!|작성자 타미
[유럽-이탈리아] 로마 지하철 타지마라!!!
출처 : 한국을 세계에 세계를 한국에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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