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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아이들의 건강46

A, B형 간염 ▶ A, B형 간염 사람에게 중요하게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 B, C, D. E 등 5가지로 이중에서 A, B 가 가장 흔하고 중요합니다. A형은 주로 영유아, 소아에 잘 걸리고 감기 몸살 정도로 약하게 지나가나 전형적인 것은 전구기, 황달기 회복기의 과정을 거칩니다. 오염된 대변을 통해 입으로 전파되고 물이나 음식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대부분 회복되고 완치됩니다. B형 간염은 혈액 등으로 전파되는 데 우리나라의 산모 중 B형 간염 보균자가 6-8% 정도로 이 경우 산모가 아기를 가지면 아기에게 전파하는 수직감염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 6개월 이상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는 경우 만성 보균자라고 하는데, 만성 보균자에서 만성 간염을 보일 때, 만성 활동성 간염의 경우가 되면 나중에 간경화가 .. 2009. 8. 30.
자반증 ▶ 자반증 자반증이란 출혈성 질환에 의해 피부에 생기는 점상 출혈을 칭합니다. 몸 속 혈액 속에 혈액응고에 관련되는 여러 원인들 중에서 혈소판과 혈액응고인자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에 자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자반증이라고 해서 원인은 아직 확실히 모르지만, 자반증, 관절통, 복통이 오는 것으로 알레르기성으로 생각되고 있고 이때 혈액검사나 응고검사등은 정상입니다. 가끔 신장에 병변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감기 후에 갑자기 혈소판이 감소되어 자반증이 생기는 것으로 치료 후에는 회복되나 가끔 만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응고 인자 8번의 선천성 결핍으로 생기는 혈우병, 범발성 혈관내 응고 증후군 등에서도 자반증이 생깁니다. 백혈병, 재생량성 빈혈, 약물 사용시 .. 2009. 8. 30.
변비 ▶ 변비 변비란 소아에서 흔히 있는 문제로서, 어떤 기질적인 원인 때문에 오는 것은 드물고,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변을 매일 보는 습관을 가지게 하고, 규칙적인 화장실 운영의 버릇을 가지게 하고, 대변이 굳어서 못나올 때는 관장을 해주며, 계속될 경우에는 변을 연하게 하기 위하여 하제를 사용합니다. 식사 내용에 섬유소가 많이 들어가게 하고, 모유나 우유의 섭취량을 체크하고 과일이나 야채나 이유식을 증가시킵니다. 항문의 열상이 있을 시 그곳에 진통연고를 발라줍니다. 2009. 8. 30.
설사 ▶ 설사 설사란 대변을 묽게 보는 것으로 3세 이전의 어린이는 1년에 1-2번 정도 설사를 겪습니다. 이는 면역능력이 적고 놀이방 유치원 등에서 설사 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조금만 설사를 하여도 탈수증에 빠지기 때문에 빨리 소아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로타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늦가을에 유행하는데, 일년 내 아무 때나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관에 생기는 감기로 생각하면 됩니다. 로타 바이러스외 아데노나 기타 장과 친한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장염이 발생합니다. 로타 바이러스 장염은 흔히 콜레라와 임상양상이 유사해서 과거에는 가성 콜레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6-24개월의 아이에서 잘 걸리며 ..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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